고객센터
대표번호
02-533-7774
상담시간
Mon - Fri 09:00AM ~ 06:00PM
비상연락처 010-8313-6065
이메일 tourgrim@gmail.com

여행후기

  • 포르투갈에 물들은 나의 득템기
  • 2025-04-18 152조회작성자 : 조경희

  • 5년전 가족여행으로 스페인일주, 패키지로 다녀왔다. 스페인 정말 좋았다.
    그당시 잠시라도 못 가본 포르투갈이 못내 아쉬웠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만나면 즐거운 대학 선배, 후배들과 함께. 12일간의 세미패키지 여행 (포르투갈일주 8박+마드리드 2박, 2025.4.3~14)

    포르투갈 여행 후기를 쓰는 이 여행에 대한 느낌은 여행에세이 ‘포르투갈에 물들다’ 를 쓴 여행그림 대표 박영진 작가님이 여행코스, 숙소, 식사, 교통, 가이드를 세밀하고 정성스럽게 계획한 여행 일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별화된 품격과 감성과 편안한 여유로움이다.

    오감으로 보고 느낀 다양한 포르투갈 (리스본-신트라-파티마-토마르-오비두스-나자레-코임브라-바제우-비다구-포르투) 을 말로 전하지 못하겠다.
    예쁘고 즐거움이 가득한 수백장의 사진들과 관광 사이사이 주어진 자유시간에 산 아기자기한 쇼핑템들이 추억으로 남겠네~

    나의 포르투갈 기념품들은 아래와 같다.

    ○ 포르투갈의 왕궁, 성당, 트램, 푸니쿨라, 닭, 정어리, 아줄레쥬타일 문양 등의 다양한 마그넷

    ○ 정의와 행운의 상징인 포르투갈 국민 닭 장식품

    ○ 포투의 주요생산품인 아줄레쥬 타일, 코르크 로 만든 냄비받침, 컵받침, 안경지갑, 정어리모양접시

    ○ 다양하고 예쁜 포장 통조림을 놀이공원처럼 꾸며 놓은 코무르 매장에서 정어리, 문어, 오징어,대구 통조림을 샀는데, 열어 먹기 아깝다

    ○ ‘여기 세상의 끝,바다의 시작’ 포르투갈 최서단 땅끝마을 카보다호카 에서 대서양을 누비고 다녔을 항해 배 장식품

    ○ 파티마 100주년 기념묵주 : 성지 파티마에서 저녁 종교행렬 참여, 이른 아침 성당, 전시관 관람, 천주교신자인 가족분들 선물용으로 최적이다.

    ○ 에그타르트 (파스텔 드 나타) : 벨렝지구의 파스테이스 드 벨랑 매장 나타가 최고로, 항상 대기줄이 길다. 박대표님의 테이크아웃으로 여유있게  제르니모스 수도원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 겉바속촉 나타 맛있게 먹었다. 나만 먹은게 아쉬워 포루투 공항에서 산 나타는 며칠후에 온 집에선 인기가 없었다. 나타는 현지에서 당일 신선하게 맛있게 먹자.

    ○ 땅콩과자 : 대서양의 멋진 해변에 발을 담구기도 하고, 높은 파도를 피해 자유롭게 뛰어다닌 작은 어촌마을 나자레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할머니에게서 산 땅콩과자, 고소한게 정말 맛있다. 집에서도 인기. 자꾸 손이 간다네. 사오길 정말 잘했다.

    ○ 작은 빨간고추인 삐리삐리로 만든 매콤 새콤한 삐리삐리소스

    ○ 핸드메이드 베나모르 바디 로숀, 핸드 로숀

    ○ 카스텔벨 정어리 비누 ( 포르투갈에는 여기저기 정어리가 정~말 많다 ) 

    ○ 약국에서 구입한 국민치약 구또.

    ○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자 호구와트마법학교의 모티브가 된 ‘렐루서점’에서 산 해리포터 책. 입장료가 10유로인데도 대기줄이 끝이 없다. 책을 사면 입장료를 빼준다.  

    ○아베이루에서 몰리세이루 타고, 거리 상점에서 산 포르투갈 문양의 모자, 크고 작은 테이블보. .집에서 사용할 때마다 선명한 블루,옐로우, 레드의 포르투갈이 생각날 것 같다.

     


    따로 또 같이 가 여행그림 상품의 또 다른 묘미인가 보다.

    8일간의 포르투갈 여행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14명은 포르투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며, 7명은 마드리드로 향했다.
    마드리드 왕궁, 프라도미술관,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호아킨소로야 전시관을 내부관람하며 많은 명화를 감상했다.

    이렇게 여유롭게 눈호강을 하다니. 미술관에서 명화 마그넷,쿠션보를 득템했다.

    정말 좋다. 여행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