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 앞두고 배우기 시작한 문화센터 수채화 1년차 아마츄어가
나자레 해변의 즐거움을 못잊어 겁도 없이 붓을 들었어요.
말씀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우리 일행의 지주 이** 선배님의 권유로
부끄럽지만 미숙한 그림 넣어 포르투갈을 추억해봅니다. (포르투갈일주 8박+마드리드 2박, 2025.4)
나자레 마을 위에만 있으면 안된다고, 아래로 내려가 대서양에 발을 담궈봐야한다는 박대표님.
드넓은 파란 하늘과 바다, 멋진 흰 구름과 파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모래밭에서 마음껏 웃고 뛰고…
와~이건 여행그림에서나 가능한 거 아닌가?? 박대표님께 감사~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라 불리우는 아베이루. 여유롭게 물리세이루 탑승하고 거리 산책하고..
포투와인 생산으로 유명한 도우로밸리. 아네토 맛집 갈 때 메탈릭브릿지 건너면서 바라본 다리
또, 저 강물에 비친 다리.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이 다리를 건너게 코스를 짜신다는 박대표님.
그린와인의 상큼함, 레드와인의 깊은 맛. 잊혀지지 않아요
하나라도 더 멋진 장소와 맛을 보여주시려는 박대표님께 또 한번 감사~
화룡점정. 포르투 도우로강과 동루이스다리
야경은 고흐의 별빛처럼 마음을 울리구~
우리 주변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있을까
수면은 흔들리구 아이들은 뛰놀구 .. 태양은 그 모든 것을 움직이게 만든다
이 모든 것을 그린 스페인 인상파화가 소로야~
이 지중해의 햇살을 저도 따라 그려보게 해준 여행그림!
진정한 기쁨이었습니다.
포르투갈 여행은 끝났어도, 우리의 추억은 아직도 진행 중~
다정하신 허** 선배님께서 여행 중 캐치된 개성이 담긴 사진액자 만들어 주시구,
더 감동인건, 제 그림을 냉장고 자석 마그넷으로 만들어 주시구
선물주신 허** 선배님께 감사~. 다 좋아해 주신 우리 일행께 감사드려요.
글구 다시 한번 나자레 해변에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신 박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울7명 다음 여행도 여행그림으로 빈 도화지에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