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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듣기만해도 설레는 프랑스의보석 남프랑스 (1)
  • 2025-07-20 382조회작성자 : 정연희
  • 우리가 항상 꿈꾸는 그곳.

    태양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에머럴드 바다.
    온통 보랏빛깔로 출렁이는  라벤더 세상.
    붉디붉은 장미. 올리브 향기로 가득찬 그림같은 풍경의 마을,
    달큰한 와인이 있는 지상낙원의 남프랑스를 다녀왔다.    물론 여행그림과 함께 ~~

    17시간의 긴 비행후 몽펠리에 공항에서 박대표님의 얼굴을 보니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여행시작이다.
    고흐가 사랑했던 아를에서 밤의 카페 테라스의 배경이 돤 카페도 가보고,한껏 기대한 빛의 채석장에선 모네의 화려한 작품들이 그 넓은 벽과 천장 바닥을 가득 채우며 숨막힐듯한 환상을 선사했다. 
    기대했던 라벤더 꽃밭에서 인생사진도 찍어 보았고,그 유명한 베르동 협곡에서 보트투어를 끝내고 돌아오니 박대표님의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는 과일과,시원한 음료수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센스. 너무 행복했다.   

    남프랑스에 콕콕 박힌 보석같은 시골마을 생폴 드방스,에즈, 방쓰,무쟁,모나코등 이름은 낯설었지만 마을마을이  총천연색의 아름다음과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서  참 좋았다.
    집마다 장식된 형형색색의 꽃과, 오래된 골목이지만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찬가게들, 수줍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커다란 눈망울들.... 장소 하나하나가 비밀스러웠고,신비한 곳을 조심히 들여다보는 듯한 설렘을 느끼면서 돌아다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식사시간. 매 끼마다 어떤 음식이 나올까 엄청 기대하게 했던 메뉴들과, 함께 페어링된 와인과의 조합, 먹기조차 아까운 디저트를 음미하며 남프랑스의 낭만을 온 몸으로 체험했던 시간들이었다. 

    이상기온으로 넘 더웠지만 숙소가 가장 좋은 위치에 있어서 뜨거운 낮에는 숙소에서 쉬다가 해질무렵 다시 여행자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야경을 보러가자고 항상먼저 말씀하시는 박대표님. 매일같이 야간근무를 자처해서 오히려 일행들이 말리느라 진땀뺀 웃픈 해프닝.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상이 지겨워서,머리가 복잡해서,아무 이유도 없이 떠나기도 하지만. .       일단 떠나면 된다. 
    여행그림 박대표님과 함께라면 일정,숙소,식사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되니까.   
    온전히 여행 그자체만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