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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11월의 시칠리아 & 몰타
  • 2025-12-07 115조회작성자 : 이정인
  • 11월엔 어디든 간다!! 는 생각으로

    23년 튀르키예 + 24년 요르단,
    25년 시칠리아로~
     
    두 여행을 함께한 반가운 여행 팀이 다시 모여서 기대에 부풀어 출발,
    공항에서부터 반가워서 한달음에 달려갔다.
     
    밤 비행기에 경유까지 해서 멀고 먼 길,
    첫날 아침부터 바로 시작하는 9박 11일의 알찬 일정은..

     
    1. 비행기 포함 온갖 탈것 대잔치




     
    마차 ( 팔레르모) 툭툭이 (시라쿠사) 꼬마기차 (칼타지로네) 페리 (몰타&Gozo섬)
    - 편하게 두루두루 , 사진찍고 손 흔들어가며 신나게 시내투어 ^^
     
     
    2. 영화 찍기 놀이
     
    팔레르모 마시모극장앞/ 사보카 성당 앞 - 대부




    체팔루 바닷가 - 시네마 천국


     
    시라쿠사 두오모 광장 - 말레나 

    확실히 영화를 보고 안보고의 차이는 감동의 차이. 말레나는 힐 신고 또각또각 걷던데...
    언제 여길 와 보겠나 싶어 광장에 철퍼덕.
     
     
    3. 감동의 연속
     
    팔레르모 노르만 궁전


     
    팔레르모 전체가 로마+그리스+비잔틴+이슬람 문화라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압권!
     
    칼타지로네 계단

     
    발레타 성요한 대성당- 카라바조
     
    모두 다 화려하고 웅장한 장식. 한참을 바라보고 돌아보고..
    성수기때는 줄 서느라 힘든데 우린 여유롭게 권순찬 가이드님의 열띤 설명을 들으며 즐겼다.
    고개 꺾이도록 올려다 보고, 계단 하나 하나 올라가보고 구석구석 예쁜 샵 구경도 하고, 황금빛 찬란한 성당에서 어두운 카라바조 그림이 빛나는 걸 직접 보다니 감개무량.


    발레타 석양

    불과 10분여 사이에 불타는 태양이 뚝 떨어진다. 몰타에서 바라보는 석양이라니...
     
     
    4. 숙소& 식사 + @
     
    타오르미나 유로스타 호텔 


     
    여행그림의 숙소.식사는 더 이상 안올리려 했는데 ..여긴 정말 남다른 뷰와 조식때문에 자랑안 할 수가 없다.
    시칠리아를 와야할 이유가 충분하다.
    자그마한 동네가 너무 예쁘고 숙소에서 가까운 광장에서 야경보며 마시는 맥주맛은 정말 최고다.

     
    몰타 메리어트 호텔에서 3박.

    아침 저녁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정말 최고!
    조식은 헤이즐넛 잔뜩 넣어 요거트,멜론, 갓 짜서 나오는 오렌지주스에 진한 커피로 매일매일 즐겁다. 아 집에 가기 싫다.
     
     
    Gozo 섬 Terrazzo 레스토랑


     
    엄청나게 맛난 코스 요리에 바깥 해변경치는 이번 여행에서 단연 최고!  
    절벽과 바다 배경으로 아슬아슬 포즈 취하기.



    인생샷 건지신 분들 제일 많았던 곳.
     
     
    5. 여행그림표 스페셜 
     
    팔레르모 호텔 웰컴 초콜릿은 박대표님이 손수 준비하신 선물- 감사합니다 ^^


     
    시칠리아 특별 간식-


     
    아몬드 그라니타 를 한 숟갈 떠서 브리오슈에 얹어먹은 후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은 성수기때는 할 수 없는 엄청난 행운!
    예쁜 설탕은 뱅기타고 서울로 ~~
     
     
    므디나 카페



    밖에서 보면 카페가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해 그냥 지나쳤다.
    박대표님이 매의 눈으로 포착, 차 마시러 오세요^^ 라는 톡방공지에 한달음 달려갔는데... 가길 너무너무 잘했다.
    여행 마지막을 뿌듯하게 마무리하고 아쉽게 떠났다. 몰타 바이바이!!!!
     
    * 일정내내 수고해주신 권순찬 가이드님 .. 최고! 시칠리아를 넘어 이탈리아 전체를 다시 가보고 싶어졌어요. 비수기라 너무 좋을때 왔다고 매일매일 기뻐하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감사합니다 

     
    * 17명 이끄느라 애쓰신 박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몰타에서 먹은 김밥+잡채는 꿀맛이었어요.
    너무 많이 시켜주셔서 골고루 다 먹느라 아이스크림 못먹은거 이제 새삼 아쉽네요.
     
    * 이번에도 슈퍼파워 여행팀을 만났습니다. 
    다시 만나 반갑고 새로 만나 즐거운 시칠리아팀.
    다들 배려가 넘치고, 서로 나누고 , 챙겨주시고..
    너무 많이 받기만 하고 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여행지에서 꼭 다시 만나요.
     
    *마지막 쇼핑떼샷

     
    여유로운 시간이 많이 주어져서 열심히 돌아다니다 몰타에서 대형마트 발견. 이탈리아는 역시 커피네요. 
    짐 무게만 아니면 가득가득 들고 올텐데..
     
    몰타 컵에 커피 담아 마시면서 사진으로 시칠리아를 다시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