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좀 한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여행그림과의 시칠리아 몰타여행.
음~~~~~^^
"딱 좋았습니다."
어딜 가든 머물고 싶은 스팟이나 굿뷰 숙소!
일정 마치고 자유로이 산책 나서기 안성맞춤.
가끔 자유식으로 시간 절약도 좋코
무겁지 않은 식사도 좋코,
그러나!!
하루 한끼는 지나치게 맛나고 푸짐하고 폼나고 또 또 흐믓한 식사
(때론 with 와인 또 때론 뷰맛 죽이는^^)
그 보다 더 좋은건 만나는 사람입니다.
돈키호테같은 삶의 기상과 이상이 뚜렷!
요즘 만나기 힘든 캐릭터 소유자의 박대표님입니다.
배울점이 많았답니다.
진심이 뚝 뚝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참 좋았습니다.
아프리카의 꿈이 이루어지는 은총이 어서 오기를 응원합니다.
일정 내~~
권순찬 가이드님
ㅋㅋㅋ 쪄기 평양?(권가이드님의 비유)
아직 문명이 점령되지 않은 심박하게 순박하신 프레임안에서 줄줄이 꾀어나오는 이태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위트로
이동 지루함 Nothing!
시칠리아인이 시칠리아인이고 싶어하는 그들의 애환,
그 고통으로 이루어진 찬란한 문화까지
열씨미 들으며 가슴에 잘 담고, 묻고ㅋㅋ
잘 걷고 왔습니다.
이번 성탄엔
카라바조(라벨이 좀 더 커야 좋은디... )
와인으로 광 좀 낼려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알라 시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