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어디를 갈까 생각하면서 설래이고, 무엇을 할까 계획하고 동선을 그리면서 가슴이 뛴다.
미술기행은 나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왔다.
서울에 들어온 미술관들의 기획전등을 보면서 유럽의 다른 미술관들이 궁금해졌고 안현배 예술사학자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더많은 그림들이 보고싶어졌다.
여행그림의 미술기행은 한마디로
"여행그림이 여행그림했다"였다.
여행의 시작은 암스테르담의 아름다운물빛에 빛나는 야경을 보면서 행복하게 펼쳐진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유리방안에 둘러쌓여있는 "야경"의 복원작업을 보는것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성스럽게 복원하는 모습을 보니 그림의 복원후 모습이 더 궁금해진다.
넓은 숲속미술관 크뢸러밀러 미술관에서는 예쁜레스토랑에서 식사도하고 조각들을 보면서 산책도 하고 고흐를 사랑한 수집가로 인해 나는 편하게 고흐그림을 맘껏 감상해본다.거의 문닫을 시간까지 그림을 보다 불 켜진 미술관의 아름다움을 뒤로 한채 벅찬 가슴을 다독거린다.
더많은 추억과 얘기들,그림들이 많치만
더이상 나열은 스포가 될지도
궁금하면 가서 봐야한다고 살짝 알려드립니다.
제추억의 몇컷을 슬쩍 남겨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보면서 추억하니 행복했고 정리하면 다시여행한듯 좋았습니다.
같이 했던 그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던분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그림이주는 기쁨
색에서 얻어지는 힐링
으로 많은 에너지 축적하고 왔습니다.
여행하는동안 안현배 미술사학자님과 함께여서 더욱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박영진대표님과 함께여서 여행이 편안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