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대표번호
02-533-7774
상담시간
Mon - Fri 09:00AM ~ 06:00PM
비상연락처 010-8313-6065
이메일 tourgrim@gmail.com

동유럽 9박 11일

  1. 출발일
    2025.07.28 () 08:30 935
  2. 도착일
    2025.08.07 () 11:50 938
  1. 진행구분
    예약
  2. 예약인원/정원
    3 / 6
상품가(성인)

5,290,000

지도

체크포인트

Point 1!   프라하 아경투어 포함
Point 2!   쿠트나호라 해골성당 내부입장
Point 3!   아름다운 동화마을 체스키크룸로프 자유시간
Point 4!   볼프강 호수 유람선과 케이블카 탑승
Point 5!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인 잘츠 캄머굿에서 숙박
Point 6!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디너 콘서트 포함
Point 7!   잘츠부르크 - 비엔나 구간 열차 탑승
Point 8!   300년 커피문화 비엔나에서 커피와 자허 토르테 제공
Point 9!   비엔나에서의 종일 자유 일정 제공
Point 10!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야경투어 (유람선 탑승)

간략일정

전체 닫기
포함사항
♠ 전일정 호텔 숙박 (9박)
♠ 전일정 한인 가이드
♠ 동유럽 각 지역 가이드 (프라하, 잘츠부르크, 비엔나, 부다페스트)
♠ 도시간 교통비 (전용 버스 및 기차)
♠ 잘츠부르크 - 비엔나 구간 1등석 열차
♠ 내부 입장료

    - 프라하 성, 쿠트나호라 해골성당, 호헨잘츠부르크 성 푸니쿨라,
      벨베데레 궁전, 성이슈트반 성당 등등

♠ 볼프강 유람선, 부다페스트 야경 유람선
♠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디너 콘서트 포함
♠ 워킹투어시 대중교통비 (지하철, 버스, 트램 등)
♠ 전일정 호텔 조식 및 현지식 (중식 7회+ 석식 1회)
♠ 해외여행자 보험
불포함사항
♠ 왕복항공권
♠ 공동경비 110유로 (기사 팁, 식당 팁, 물값 등에 사용됩니다.)
♠ 자유 시간 때 사용하는 교통비 및 입장료
♠ 자유식 10회
♠ 포함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
전체 닫기
1일차 2025.07.28 (월)
인천공항 출발 - 프라하 국제공항 도착 - 프라하 야경


프라하 국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프라하 야경 투어를 진행합니다.

프라하 야경은 유럽의 3대 야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하죠.
카를교를 중심으로 프라하 성과 블타바 강을 바라보며 야경을 감상합니다.

유럽의 보물이라고 불리우는 프라하에서는 블타바 강 너머로 보이는 프라하 구시가지를 바라보고 있자면
왜 사람들이 프라하와 사랑에 빠지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시대를 고스란히 담은 중세 고딕 양식의 건축물 아래 창조적인 미래를 꿈꾸며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프라하 시민들과 함께 걷고 마시고 공부하며 조금씩 프라하를 알아갑니다.

카를교

프라하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인 카를교는 1357년 카를 4세에 의해 만들어져 1402년에 완공되었다.
1841년까지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다리였기에 프라하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다리 위에는 30개의 석상이 놓여있으며, 그 중에서 요한 네포무크 성인의 조각을 만지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나라 체코!
시원한 맥주와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카프카의 고향, 건축과 예술, 20세기의 문학이 살아 숨쉬고 중세의 역사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비밀의 땅!
이제 그렇게도 기다리던 체코 여행이 시작됩니다 ^^

[식사] 조 : . / 중 : 기내식 / 석 : 자유식
[숙소] 프라하 시내 호텔

2일차 2025.07.29 (화)
프라하 시내투어
<프라하 성 - 성 비투스 성당 - 황금 소로 - 화약탑 - 하벨 시장 - 틴성모 성당 - 천문 시계탑>



호텔 조식 후 중세의 낭만으로 가득한 프라하 시내 투어가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프라하의 서쪽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프라하 성>으로 가요!!
총 길이가 570미터, 폭이 130미터에 달하는 이곳은 '체코의 상징'인 곳이랍니다.
프라하 성

천년의 역사를 품은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제일 넓은 면적의 고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이다.
대성당과 여러 개의 궁이 있는 이 곳은 10세기부터 프라하 대주교와 왕들이 살던 곳이었다.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성의 일부는 지금도 대통령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 중이다.

프라하 성, 성 비투스 성당과 구왕궁 등을 감상하고 나면 ‘황금 소로’로 이어집니다.
황금 소로는 형형색색의 가옥들과 다양한 예술품을 볼 수 있는 거리인데, 이 길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체코 문학의 거장인 <프란츠 카프카>의 작업실이 있기 때문이죠.

여행을 떠나기 전 카프카의 소설 한권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체코의 전통요리 <꼴레뇨>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긴 후 프라하 구시가지 투어가 시작되요.
화약탑, 하벨시장, 틴성모 성당, 천문 시계탑을 둘러보는 '프라하 구시가지 핵심 투어'예요.
위 사진에 보이는 구시청사의 천문시계는 그야말로 프라하의 명물이죠.

프라하 천문시계

프라하 천문시계는 단순히 시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날짜, 요일, 일출과 일몰 시간 그리고 별자리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1410년에 미쿨라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490년에 시계장인인 하누쉬에 의해 지금의 천문시계가 완성되었다.
허영과 탐욕, 죽음, 욕망을 상징하는 인형과 체코 화가 요세프 마네스가 그린 열 두달을 표현한 그림도 볼거리이다.
프라하 시내 투어가 오후 5시쯤 종료가 되면 프라하에서의 두 번째 밤을 맞이하게 됩니다.
재즈 공연을 감상하기에도 좋고, 맥주 스파로 유명한 버나드 스파에 가는 것도 강추예요.
도보 여행을 하면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Dancing House'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프라하가 더 특별하게 다가올 겁니다.



추천 일정 1) 마리오네트 공연이나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감상하기
추천 일정 2) 카를교 탑에 올라가 노을지는 블타바강 즐기기
추천 일정 3) 프라하 시내 곳곳에 위치한 재즈바 방문하기
추천 일정 4) 프라하 전경을 볼 수 있는 페트리진 타워 올라가보기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프라하)

3일차 2025.07.30 (수)
쿠트나 호라 > 텔치 > 체스키크룸로프

호텔 조식 후 <쿠트나 호라>로 이동합니다. (83km, 약 1시간 소요)

쿠트나 호라에 있는 코스트니체 세드릭 성당은 무려 4만여 구의 해골로 장식되어 있는 '해골성당'으로 유명한 곳이죠.
14세기 흑사병과 15세기 후스 전쟁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의 뼈가 묻혀 있는 곳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여행지 중에 한곳입니다. 과연 성당 내부에 직접 들어가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코스트니체 세드릭 성당

14세기 전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으로 인해 거리에는 버려진 시체가 가득했다.
한 수도사가 이를 불쌍히 여겨 거리의 시체들을 수도원 지하로 옮겨서 보관해 두었다.
훗날 한 귀족이 대저택을 짓기 위해 폐허가 된 그 수도원을 구입했고, 그때 수많은 해골들이 발견되었다.
귀족은 대저택 대신 성당을 짓기로 결심하며 이 해골들로 성당 내부를 장식할 것을 지시하게 된다.
텔치



다음은 모라비아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체코의 소도시 텔치로 갑니다. (약 1시간 30분 소요)


3개의 호수로 둘러싸여 있는 텔츠는 구시가지에 있는 85개 건물들을 포함하여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마을이예요.
텔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체코 프라하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예로부터 중계무역으로 번성했던 곳이랍니다.

텔치에 도착해서 점심 식사를 즐긴 뒤에 자하리아스 광장을 중심으로 고즈넉한 중세 마을을 둘러봅니다.

체스키 크룸로프


오후 4시 40분쯤 아름다운 동화 마을인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해요. (약 1시간 40분 소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체코 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도보로 다 둘러볼 수 있을만큼 자그마한 마을을 산책하듯 도보로 여행해요.

체스키 성과 망토다리, 스마티노브 광장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우리 여행그림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숙박을 해요!!


구시가지로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 풍경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드는 이 예쁜 마을에서 하룻밤을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놓칠 수 없죠.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체스키크룸로프)

4일차 2025.07.31 (목)
할슈타트 > 볼프강 > 길겐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출발해 오스트리아로 이동해요.

제일 먼저 만나는 도시는 푸른 호수가 매혹적인 <할슈타트>랍니다.
할슈타트라는 이름은 생소하더라도 사진을 보면
“아 여기!!”라고 단번에 알아보실 정도로 유명한 호수 마을이죠.
할슈타트

할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이라는 뜻이다. 무려 7천년 동안 소금 산업을 이어 온 할슈타트는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푸른 호수와 오래된 작은 마을 그리고 다흐슈타인산과 어우러지는 마을의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이 곳이 왜 '지상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실감난다.
마을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호수변을 따라 1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 위에 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평생에 남을 인생 사진을 건져야겠죠?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마을 할슈타트에서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가진 뒤 해산물 요리로 식사를 즐깁니다. 
볼프강


점심 식사 후에 1시간 정도 이동해서 볼프강으로 갑니다.

여기서 드디어 유람선 투어가 시작돼요. 잘츠캄머굿을 유람선으로 감상하는 코스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에 꼽히는 곳이죠.
알프스 산맥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려져 그림 같은 풍경이 감동적인 잘츠캄머굿을 감상하면서 유람선은 길겐St. Gilgen에 도착합니다.
잘츠캄머굿

잘츠캄머굿은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여러 개의 호수 마을과 지방을 일컫는 명칭이다.
산과 호수를 배경으로 수상 스포츠와 트레킹,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오스트리아 국민들이 여름철 휴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며,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길겐


길겐에서는 케이블 카에 탑승해서 츠뵐퍼호르산 정상까지 올라가 시야가 탁 트인 정상에서 잘츠캄머구트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산 정상에서 시간을 보낸 후 길겐 마을에 도착하면 예쁜 가옥들 사이 아름다운 골목길을 구경해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에델바이스를 판매하는 꽃집들 사이를 구경하다보면 모차르트의 조각을 발견하기도 해요.
길겐은 모차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가 태어난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답니다.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길겐 또는 몬트제 숙박)

5일차 2025.08.01 (금)
몬트제 > 잘츠부르크


여행의 중간 지점인 5일차는 여유롭게 출발해요.

호텔에서 편하게 조식을 즐기신 후 아름다운 호수를 거닐거나 혹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 주변들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우리 여행그림팀은 황급히 아침식사를 하고 새벽같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식의 '훑고 지나가는 여행'을 지양해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인 몬트제에서 3시간 정도 천천히 시간을 보내다가 11시쯤 호텔에서 모여서 체크아웃을 하고 잘츠부르크로 출발합니다.


이런 여유가 바로 여행그림의 최대 장점이에요.
잘츠부르크


몬트제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게트라이데 거리 - 미라벨정원 - 모차르트 생가 - 대성당 - 레지덴츠 광장 - 호헨잘츠부르크 성 푸니쿨라 탑승>

잘츠부르크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한 뒤에 잘츠부르크 시내 투어가 시작돼요.
오스트리아 서부에 위치한 잘츠부르크는 '소금 성'이라는 뜻이예요. 고대부터 소금이 생산되던 곳이랍니다.
도시를 통과하는 강은 여기서 생산된 소금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었죠.
여름 음악제로 유명한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도시' 답게 예술과 건축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인 카라얀도 바로 이곳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답니다.


 
잘츠부르크 여행은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시작됩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번화한 거리예요.
다양하고 흥미로운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특별한 곳입니다.
게트라이데 거리

잘츠부르크의 중심 거리 게트라이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곳이다.
이 거리에 있는 상점 중에는 무려 200년이 넘은 곳들도 있다. 거리의 간판들이 독특한 이유는 문맹률이 높던 시절에 어떤 상점인지 구별하기 위해서 간판을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 미라벨 정원의 계단을 방문하고,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았던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도 감상해요.
모차르트 생가와 레지덴츠 광장들을 둘러보며 동화 같은 잘츠부르크를 여행한 다음 푸니쿨라를 타고 호헨 잘츠부르크 성에 올라 잘츠부르크의 전경을 감상합니다.

달콤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투어가 종료되는 시간은 오후 5시쯤이에요.
2~3시간 정도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귀국 선물로 제일 좋은 모차르트 초콜릿을 사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에요.


저녁에 다시 모여서 다같이 공연을 보러 갑니다.
모차르트의 도시에 왔는데 모차르트 공연을 안볼수 없죠.


고급스러운 오스트리아 전통 디너를 즐기면서 감상하는 연주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 거예요.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현지식
[숙소] 호텔 미정(잘츠부르크)

6일차 2025.08.02 (토)
비엔나로 이동 (고속열차) > 비엔나 투어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 제 1도시 비엔나로 갑니다!

1등석 열차를 타고 2시간 40분 이동하게 됩니다.
유럽에서 기차여행은 진리죠. 기차 안 나만의 공간에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마음에 담습니다.


<벨베데레 궁전 - 성 슈테판 성당 - 그라벤 거리 - 콜마르크 거리 - 자허 토르테 시식>

비엔나에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제일 먼저 벨베데레 궁전을 관람해요.

벨베데레 궁전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벨베데레 궁전은 1714~1723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황실의 별궁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나, 1775년 이후에는 황실 회화 전시장으로 사용되었다. 이 궁전에는 클림트의 '키스'와 '유디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에곤 쉴레와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림 감상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 건축물인 슈테판 대성당에 갑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죠.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열렸던 곳이기도 해요.

슈테판 대성당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 성당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역사에서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색상으로 장식된 지붕 타일로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1137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지만 14세기에 이르러 지금의 고딕 양식으로 증개축 되었다. 현재의 내부 장식은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길이 107미터, 폭 70미터의 규모에 67미터 높이의 종탑이 인상적이다.

그라벤 거리 중앙에는 삼위일체를 표현한 기념비가 눈에 띕니다.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페스트의 종식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조각이에요.
그라벤 거리는 비엔나 최대 쇼핑거리인 콜마르트 거리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미하엘 광장과 호프부르크 왕궁을 둘러봐요!

도보 여행으로 다소 피곤을 느낄 타이밍에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크인 <자허 토르테>를 맛봅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제공해 드려요.
오늘의 일정은 오후 5시쯤 종료가 되고 이후에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비엔나)

7일차 2025.08.03 (일)
비엔나 전일 자유시간


7일차는 비엔나에서 온 종일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입니다.

패키지 일정 안에 숨어있는 자유 여행이죠. 
건축과 예술의 도시이자, 하이든, 모차르트 등 천재 음악가들의 주 활동 무대였고,
푸르른 다뉴브강과 함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비엔나에서 잊지 못할 여행기를 써내려 갑니다.

비엔나에서의 하루 자유일정을 줄이면 전체 여정이 하루 줄어들고, 그러면 상품 가격도 더 줄어들게 되겠죠.
하지만 볼거리가 많은 비엔나에서는 일정에 얽매이지 않는 여유로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하루 자유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 여행그림의 인솔자가 호텔에서 쇤부른 궁전까지 함께 동행해 드립니다.
자유여행이지만 자세한 안내와 예약까지 저희가 책임져 드려요.


사진에 보이는 쇤부른 궁전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17세기에 지어졌어요.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아름다운 샘물’이라는 뜻처럼 천연 샘물이 있어서 왕실에 식수를 제공했다고 전해집니다.
쇤부른 궁전

쇤부른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 스페인의 마드리드 왕궁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 중에 한 곳이다.
1569년 막시밀리안 2세에 의해 처음 건축되었지만 17세기에 이르러 지금이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궁전에 있는 1,441개의 방 중에 40여 개의 방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각 방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의 수집품부터 각종 장식품과 가구 등이 진열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로코코 양식으로 장식된 응접실과 모차르트가 여섯 살에 연주를 했었던 '거울의 방'은 관광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건물 외관과 로코코 양식의 섬세함이 더해진 쇤부른 궁전에서는 한국어로 설명이 나오는 오디오가 제공된답니다.



종일 자유시간에 가장 추천드리는 일정은,
쇤부른 궁전을 보시고 난 뒤에 오스트리아 최고 보물인
‘미술사 박물관’ 관람이에요.

여기서도 한국어 오디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사 박물관

합스부르크 왕가의 미술 수집품을 전시해 놓기 위해 건축된 장소로써,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에 한 곳이다.
회화만 7천 여점이 넘는 미술관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화가들의 역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라파엘로와 렘브란트, 뒤러, 벨라스케스, 틴토레토 등의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은 최소 2시간이 소요된다.



페르메이르의 <회화의 기술>, 피터르 브뤼헐의 <눈 속의 사냥꾼>, 뒤러의 <막시밀리안 1세>, 한스 홀바인의 <제인 시모어>의 작품들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온통 대리석으로 장식된 미술관 카페(쿠폴라 홀)에서 꼭 커피 한잔을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밖에도 비엔나에는 에곤 쉴레의 그림을 볼 수 있는 <레오폴트 미술관>이나 <훈데르트 바서의 건축물 탐방> 등등 볼거리가 풍부하답니다.

베토벤의 팬이라면 베토벤이 말년을 보냈던 그린칭에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시내에서 37번 전차를 타고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비엔나 근교 마을이예요. 청력을 잃은 상태에서도 음악에 대한 혼을 불태웠던 곳입니다.
베토벤 산책로를 꼭 걸어보세요. 제 6번 교향곡 <전원>의 악상을 떠올렸던 곳이 바로 이 길이랍니다.
<전원>을 들으며 우리도 그 길을 걸어봅니다.

여기에 가신다면 여행그림 사무실에 미리 문의해 주세요.
베토벤이 자주 들렀던 호이리게 (선술집) 위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천 일정 1) 쇤부른 궁전 (인솔자가 동행해드립니다.)
추천 일정 2)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가능)
추천 일정 3) 베토벤의 흔적을 찾아 비엔나 근교 마을 그린칭 가보기
추천 일정 4) 동유럽 최대 쇼핑몰 파른도르프에서 쇼핑
추천 일정 5) 에곤 쉴레 그림이 있는 레오폴드 미술관 방문
추천 일정 6)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라 불리는 훈데르트 바서 건축물 관람하기

 

[식사] 조 : 호텔식 / 중 : 자유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비엔나)

8일차 2025.08.04 (월)
빈 중앙묘지 > 브라티슬라바 > 부다페스트


오늘의 첫 여행지는 <비엔나 중앙묘지>에요.

비엔나와 가까운 곳이지만 개별적으로 가기에는 어려운 곳이죠.
전용버스를 타고 다같이 베토벤과 브람스, 슈베르트 등의 묘를 둘러봅니다. 단순히 공동묘지라기 보다는 마치 공원처럼 꾸며놓았기에 산책하며 둘러보기 아주 좋은 곳이예요.
21세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불멸의 음악가들과 조우하는 멋진 시간이 될거예요.
빈 중앙 묘지

비엔나 외곽에 위치한 중앙 묘지는 비엔나 시내에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공동 묘지를 1894년에 한 데 모아 조성한 것이다.
역사에 빛나는 걸출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도시 비엔나 답게 모두가 아는 쟁쟁한 음악가들의 묘를 관람하는 감동이 있는 곳이다.
브라티슬라바


중앙묘지에서 동쪽으로 50분 정도 이동하면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에 도착해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브라티슬라바의 시내는 생각보다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오페라 극장을 주변으로 아름다운 골목 골목에 볼거리가 많아요.

간단하게 시내 구경을 하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슬로바키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갖게되는 식사시간이므로 여행그림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깁니다.



특히 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동상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중에서 <맨홀 뚜껑 속의 남자>가 제일 유명한데 여러분들도 자유시간에 한번 찾아보세요~~!!
부다페스트


브라티슬라바에서 헝가리 국경을 넘어 부다페스트로 갑니다. (200km, 약 2시간 소요)

대략 5시쯤 도착해서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간단히 시내를 둘러본 후에 각자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깁니다.
해가 지면 우리는 약속 장소에 다시 모여 유럽 최고의 야경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시작해요.
댜뉴브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세체니 다리와 국회 의사당을 바라보며 잊지못할 야경을 마음에 담습니다.
국회의사당

네오 고딕양식의 독보적인 건축물로써,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84~1902년에 건설되었다.
건물의 길이가 268미터, 정 가운데 첨탑의 높이는 96미터이다. 96이라는 숫자는 머저르 민족이 유럽에 최초로 정착했던 896년을 기념한 것이다. 
건물 외관에는 헝가리의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지붕에는 1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개의 첨탑이 놓여있다.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부다페스트)

9일차 2025.08.05 (화)
부다페스트 전일관광


호텔 조식 후 로비에서 모여 <예술과 문화의 도시 부다페스트> 여행을 시작합니다.

<어부의 요새 - 마차시 성당 - 성 이슈트반 성당 - 영웅광장 - 지하철 탑승 체험 - 세체니 다리 - 부다왕궁>

옛 시가지인 '부다'와 신 시가지인 '페스트'가 합쳐져 <부다페스트>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과거 합스부르크 시대의 문화와 오스만 투르크의 흔적이 혼재된 독특하고 흥미로운 곳이예요.
제일 먼저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로 향합니다.
헝가리 역대 국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마차시 성당과 헝가리의 초대 국왕인 이슈트반 1세 동상을 지나면 부다페스트의 멋진 전경이 펼쳐지는 어부의 요새에 도착합니다.
어부의 요새

19세기 후반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부근에 어부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19세기 헝가리 전쟁 당시 어부들로 구성된 시민군이 이 요새를 방어한 것에 유래해 '어부의 요새'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네오 고딕양식이 혼합된 뾰족한 감시탑이 인상적이다.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즐깁니다.
'황소의 피'라고 불리우는 헝가리 최고 와인 중에 하나인 <에그리 비커베르>와인과 함께 헝가리 전통 요리를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됩니다. 



부다페스트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바치 거리>와 <성 이슈트반 성당>, <영웅광장> 등을 둘러보고 헝가리 지하철 탑승을 체험해 봅니다.
1896년에 영국 다음으로 유럽 대륙으로는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된 곳이 바로 헝가리예요. 최초의 노선이었던 1호선을 타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거예요.




늦은 오후에 부다 왕궁으로 향합니다.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부다페스트의 상징 세체니다리를 구경하고 난 뒤, 푸니쿨라를 타고 부다 왕궁으로 오르면 감동적인 전망대에 도착해요.
부다 왕궁

13세기 후반 벨러 4세의 명으로 건설되었으나 오스만 제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17세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다시 소실되었고, 대규모 보수 공사가 끝난 뒤에는 이미 공화국이 선포된 1950년이었다.
현재 이곳은 역사 박물관과 국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후 5시쯤 일정이 종료되고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자유시간에는 리스트 박물관 등 리스트의 흔적을 찾는 여행도 좋을 거예요.
리스트 연주회에 참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연주회 예약부터 부다페스트의 유명 맛집 리스트까지 사전에 여행그림에서 추천해 드립니다.

[식사]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자유식
[숙소] 호텔 미정(부타페스트)

10일차 2025.08.06 (수)
부다페스트 자유시간 > 공항


마지막 날은 부다페스트에서 반일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호텔 조식 후 각자의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1시에 호텔로 모여서 공항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로마 시대 때부터 이어온 온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세체니 온천이 가장 규모도 크고 인기도 많답니다.

온천도 좋지만 현지 문화 체험으로 가볼만한 곳이죠.

그리고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인 부다페스트 중앙시장에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렴하고 싱싱한 현지 식재료들을 구경하고 시식도 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추천 일정 1) 헝가리의 온천 체험(세체니, 루다스 온천 등)
추천 일정 2) 부다페스트의 대표 시장 중앙 시장 관광
추천 일정 3) 뉴욕카페에서 우아한 브런치 즐기기
추천 일정 4) 바치거리에서 쇼핑하기


부다페스트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비엔나 국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230km, 약 2시간 30분 소요)

* 항공 일정에 따라 <비엔나 - 인천> 혹은 <부다페스트 - 인천>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라 가장 빠른 항공편으로 예약됩니다.

 

[식사] 조 : 호텔식 / 중 : 자유식 / 석 : 기내식
[숙소]

11일차 2025.08.07 (목)
인천국제공항 도착
현지에서 저녁에 출발한 비행기는 다음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동유럽은 화려하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진정한 유럽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죠.
<스페인 일주>나 <이탈리아 일주>처럼 한 나라만 자세히 보는 것이 여행그림이 추구하는 여행이지만,
<체코 일주>는 자칫하면 중세 도시와 오래된 소도시에 한정된 루트가 될 수 있고,
<오스트리아 일주>는 너무도 아름다운 푸른 호수와 깨끗한 도시에서의 감탄들이 하루 하루 지나면서 단조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세 나라들을 한 데 묶어서 <자연과 도시 그리고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테마 여행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제각각의 이야기가 깃든 도시와 사람들, 그 안에서 만드는 나만의 소중한 여행 이야기들.


여행은 보는 것 이상의 가치를 선사합니다.
흘러만 가는 일상에 대한 변화,
더 가치 있는 삶으로의 발걸음,

여행그림은 <여행의 가치>를 만드는 여행사입니다.


 

여행그림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행그림 직원 일동 -



 
* 일정은 항공 일정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식사] 조 : / 중 : / 석 :
[숙소]

전체 닫기
예약시유의사항


여행 그림 안내 사항 및 취소 규정


여행그림의 모든 여행상품은 기획여행으로, 대한민국 표준약관 외에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기획여행의 경우 고객의 예약금 납부 후 요청사항에 맞추어 즉시 현지 호텔과 항공예약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계약사항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의 책임은 고객님께 있습니다.

 1. 예약 안내

   1) 
여행 그림의 최소 출발 인원은 10명입니다.
   2) 예약 후 3일 이내에 하기 계좌로 1인당 50만원을 입금해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신한은행 100-035-145661
   3) 출발이 확정되면 항공권 비용과 여권 사본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4) 잔금 입금은 출발 한달 전까지 보내주셔야 합니다.
        ※ 입금 시 출발자의 성함을 꼭 명시하셔야 됩니다.

 

2. 취소 및 환불 규정 안내

   여행 그림은 소수그룹 기획상품으로 항공, 호텔, 기차 등 출발이 확정되면 예약과 결제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따라서 예약금 입금 후 취소시에는 실제 예약에 사용된 비용이 위약금으로 청구됩니다.

   취소시 일반약관과 더불어 특별약관이 적용됩니다. 취소에 따른 페널티 발생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페널티 기준

   - 예약금 입금 후부터 여행 출발 19일 전까지: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
 출발 18~10일 전: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사 수수료 (5%)
   - 여행 출발 9~8일 전: 항공권 +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여행사 수수료 (10%)
   - 
여행 개시 1~7일 전: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여행사 수수료 (15%)
   - 여행 당일 취소: 
항공권+호텔+기차 등 예약 취소에 따라 발생하는 실제 페널티 + 여행사 수수료 (30%)

  ※ 여행사에서 현지 결제가 완료됐다는 것을 증명해 드립니다.


3. 취소 접수

취소 시점은 여행 그림의 업무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업무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URL 공유

상품 단축 링크를 직접 복사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닫기